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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경남지사 여야 후보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마지막 화력을 현장 유세에 쏟아붓는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 모두 이날 최대 승부처인 창원시에서 마지막 날 선거운동을 시작해 13일간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경남 18개 시군 유권자(277만5천여명) 중 창원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30%(85만8천만명)를 넘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 진해 안민터널 입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김해 김수로왕릉 인근 김해 오일장 현장을 찾은 후 창원시로 돌아와 현장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8시 30분 창원시청 사거리 유세, 오후 11시 창원중앙역 인사를 마지막으로 선거 운동을 끝낸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김경수와 함께 경남을 살리고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 정치인들과 함께 후퇴할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 김경수를 선택해 달라"고 마지막까지 호소한다.
박 후보는 이날 창원시 5개 구 중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의창구·성산구 일대를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만난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분수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마지막 유세에 합류해 박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경남도정을 이끌며 경제·인구·주민 생활 등 모든 지표가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섰다"며 "검증된 능력 보여준 박완수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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