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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한동훈 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 신속 파악해야"

입력 2026-06-01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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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연 박민식 후보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6.1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1일 무소속 한동훈 후보 관련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든 경찰이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후보는 쉼터, 동원 버스 등 여러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아니면 아니다 기(그렇다)면 기라고 명명백백하게 밝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실무진도 이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선거 때 고소, 고발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런 경우는 따끔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전날 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올린 SNS 게시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박민식을 부르지도 않았는데, 식당에 억지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갔다는 식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는 얼토당토않으며 유치하고 치졸한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박 의원, 예배도 같이 보고 식당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서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40 몇 퍼센트 하는 게 엄청난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것을 매일 체감한다"며 "정치적 야심을 위해 북구를 일회용 불쏘시개로 쓰고 내팽개칠 사람"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남은 유세 기간 100시간 무박 유세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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