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촬영 장아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1일 "2028년 예정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G20 유치와 연계해 전남광주 전역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치 전략과 맞춰 박람회를 세계적인 교육 행사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4년 박람회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였다"며 "2028년에는 주 행사장 1곳과 보조행사장 3곳 등 전남광주 전체 교육 현장을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광주 전역에 전국 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학회, 포럼 등을 집중 유치해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으고 지역 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각 권역 학교까지 박람회장에 포함되면서 면학 분위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기존 수업과 연계해 교육 과정을 잘 짜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박람회에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연계 수업, 1교실 다(多)교사 강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학습 등으로 호평받았던 '2030교실'을 광주까지 확대해 매년 300개씩 구축하는 등 박람회 성과를 학교 현장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30교실 공개수업과 AI 교육 등 실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박람회에서 생생하게 공개하고 대학·기업의 인재 양성 현장도 연결한다.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의 기존 연계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총사업비 280억원 중 실질적인 추가 예산이 약 100억원만 소요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박람회를 통해 전남광주 교육의 수준과 방향을 높이고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