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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서 '부동의 전쟁' 기획전…6·25 전사통지서 등 전시

입력 2026-06-01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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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창녕군과 공동으로 오는 2일부터 8월 2일까지 창녕박물관에서 '부동의 전쟁:기록과 삶' 기획전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 제목은 '부동(不動, 浮動)의 전쟁'이다.


멈춰버린 전쟁의 시간과 그 속에도 삶을 이어가야 했던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전장으로 향한 사람들, 끝내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과 유물을 통해 조명한다.


6·25 전쟁 당시 군에서 전장에서 숨진 유가족에게 전달한 전사통지서 원본, 유가족증명서 원본, 낙동강 방어선 자료, 창녕지역 전투 기록, 사진·증언자료 등을 전시회 기간 볼 수 있다.


창녕박물관 전시가 끝나면 박진전쟁기념관이 내년 1월까지 전시회를 이어간다.


창녕군은 1950년 8∼10월 사이 낙동강을 건너 부산을 점령하려던 북한군과 미군이 박진나루 등 낙동강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부동의 전쟁:기록과 삶' 기획전시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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