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막판 표심 잡아라"…충북 여야, 마지막 토요일 유세 총력(종합)

입력 2026-05-30 18:22:5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신용한 48시간 무박 유세 돌입·김영환 충주·진천 표심 공략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충북 여야 후보들이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 생활체육 행사장 등 주요 거점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충주에서 유세중인 더불어민주당 신용한·맹정섭, 국민의힘 김영환·이동석 후보

[민주당·국민의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청주 동일운수에서 시내버스 기사 등과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48시간 무박 유세에 들어갔다.


이후 단양에서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제천으로 이동해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충주 봉방동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집중 유세를 했고, 괴산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와 함께 유세한 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신 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산업현장, 청년 밀집지역 등을 돌며 선거 막판 민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 후보는 "이번 무박 2일 일정은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충북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시작된 일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충주와 진천을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전 충주 풍물시장 인근에서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이종배·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등과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진천 생거진천전통시장 입구에서 엄 상임선대위원장, 경대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양섭 진천군수 후보 등과 유권자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이날 보은·옥천·영동을 관광·농업·첨단산업이 연계된 남부권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남부 3군은 충북 발전의 소외 지역이 아니라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축"이라며 "관광과 농업, 첨단산업을 연계한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보은·옥천·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장 후보들도 시민 접촉면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오전 9시 월오동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도청 문화광장, 오창 호수공원을 차례로 찾았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오전 10시 상당산성을 시작으로 오송호수공원, 충북보건과학대, 산남동 먹자골목, 명암타워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했다.


각 당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선거일 전 마지막 토요일인 이날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각종 행사장을 중심으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vodcast@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