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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천안시민 마음 얻고 싶어"…김태흠, 1박2일 '나홀로 민심 투어'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30일 충남지사 후보들이 천안과 아산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이날 천안을 중심으로 유세 일정을 짜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전투표 이틀째, 다시 천안. 천안은 충남 변화의 첫 단추"라며 "천안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충남 전역으로 힘차게 퍼져나갈 것이다. 새로운 충남의 시작을 이곳 천안에서 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힘 있는 집권당이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며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와 함께 천안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안시민의 마음을 얻고 싶다"며 "천안에서 모아주실 한 표 한 표가 충남 전체의 변화를 여는 첫걸음이 된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 광덕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맞이한 뒤,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오후에는 충남수의사회 간담회에 참석한 뒤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장 후보와 함께하는 '천안대첩' 합동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도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천안·아산에서 1박 2일간 선거운동원 동행 없이 '나홀로 민심투어'에 나선다.
김 후보 측은 천안과 아산을 충남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충남 경제와 산업, 교통의 중심축으로 보고 있다.
김 후보는 시장과 상가, 공원, 관광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목소리를 듣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날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찾아 참가자들과 만난 뒤 페이스북에 "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받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경기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하루빨리 약속드린 파크골프장부터 넉넉하게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 54홀, 백석대 인근 36홀, 아산 온천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과 시군별 최소 2개소 이상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선거운동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며 "끝까지 도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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