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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 서구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2026.5.29 iso64@yna.co.kr
(광주·무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전남에서 후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가로수에 걸린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수막에 인쇄된 장 후보의 눈 부위가 찢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신원미상의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전남 목포에서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 인근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명함이 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용 인쇄물 등 법에서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배부·게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경찰은 명함 살포 경위를 확인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광주·전남 지역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난동을 벌이거나 선거사무원과 마찰을 빚는 등 돌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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