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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종반 민주당 정권 심판·견제 강해…대구에 경제전문가 필요"

(대구=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5.25
eastsea@yna.co.kr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28일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초접전 중인 선거 종반 판세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에서 자신의 유세를 지원한 일을 두고 "그전부터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했지만 아마 대통령께서 직접 나오신 것도 저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남은 기간 민심의 향배에 관해 묻자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당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4월 말부터 지금까지 많은 분이 제 손을 잡고 꼭 이겨달라, 시장이 되어달라고 얘기하신다"며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고 민주당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가 강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만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추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칠성시장을 찾았다. 2026.5.23
psik@yna.co.kr
추 후보는 "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서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보고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평생 경제를 다뤄온 경제전문가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에 대해 "언뜻 보기에도 경제는 평생 해보지 않으신 것 같은 분이 경제 전문가, 경제 일꾼이라 하시는 것은 솔직히 생경하다"라고 지적했다.
또 당선될 경우 소수 야당 입장에서 대구시정에 필요한 예산 확보 전망과 관련해 "여당 출신 자치단체장이면 소통이 조금 더 원활할 수는 있지만 소통 면에서 저는 김 후보보다 낫다.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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