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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15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충북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선관위 사무소나 투표소에서 소요·교란 행위, 선거사무 집행 방해 행위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의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선거인이 집중되는 일부 사전투표소에 정복경찰관을 상주 배치할 예정이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하고,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끝난 뒤 구·시·군 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선상·재외·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충북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누구든지 이 같은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을 통해 사전투표 진행 상황을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충북 유권자는 총 139만6천588명으로, 4년 전 선거 때보다 2%(2만7천809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18∼19세 2만9천800명, 20∼29세 16만4천765명, 30∼39세 19만4천519명, 40∼49세 22만222명, 50∼59세 27만841명, 60∼69세 27만2천574명, 70세 이상 24만3천867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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