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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김성근 '가짜 인증샷 사진' 수사하라"

입력 2026-05-27 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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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의 가짜 인증샷 사진에 대한 선관위와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세하는 윤건영 후보

[윤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후보 측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3월 23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 특강에서 촬영한 사진 2장을 합성해 김 후보 뒤에 장 감독이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는 모습의 이미지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것처럼 한 것"이라며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감 선거에서 유명인의 후광 효과를 노린 가짜 인증샷 홍보에 나선 김 후보의 행태에 실망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장 감독님과 소속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후보 측은 "실무진 착오로 사전 보고와 최종 확인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고, 김 후보는 자신이 위임한 권한과 선대위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 감독과 소속사 측에 사과문을 전달했고, '오늘 중 게시물을 삭제하면 대응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아 해당 게시물을 즉각 내렸다"고 덧붙였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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