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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무소속 김현태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태 후보 측은 선거운동 현장에서 김 후보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고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과 모욕)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고소장을 통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부근에서 A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고소인에게 다가와 다수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손가락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후 상대 후보 측 피켓을 들고 있던 선거운동원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눴다"며 "이는 A씨의 행위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명확한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고소인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 후보가 제출한 고소장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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