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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김석훈 경기 안산갑 재보선 후보는 27일 허위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재차 거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다.
김석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후보를 향해 "말로만 법적 대응 운운하지 말고 무고로 고소하라. 김남국 후보는 법적 대응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석훈 후보는 지난 21일 "김 후보는 1월 재산 신고 당시 재산총액이 9억6천889만3천원이었는데 4개월 만에 3분의 2 수준인 6억1천145만1천원이 줄어들었다"면서 재산을 허위로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당시 김남국 후보는 "시세 하락에 따른 평가액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반박하면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모든 사안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훈 후보는 이날 "김남국 후보는 잘못을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사퇴하라"며 "재산 허위신고가 아니라고 자신하면 저를 무고로 당장 고소하라"고 말했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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