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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의원 선거벽보 누락·중복 게시…선관위 "용역업체 실수"

입력 2026-05-27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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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원 후보 선거 벽보 누락

[전병웅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 설치된 6·3 지방선거 벽보에서 특정 후보의 벽보가 중복 게시되고 다른 후보의 벽보는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진주시의회 사선거구에 출마한 시의원 후보 3명 중 국민의힘 전병웅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채 같은 당 이태진 후보의 벽보가 중복으로 부착됐다.


오류가 발견된 곳은 대곡면 유곡경로회관 앞에 설치된 선거 벽보 게시대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2일 대곡면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전 후보 측에 의해 발견돼 알려졌다.


누락 피해를 본 전 후보 측은 벽보 부착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한 당일 누락된 전 후보의 선거 벽보를 즉시 보완해 정상 게시 조치를 완료했다"며 "이번 누락은 벽보 설치 작업을 위탁받은 용역업체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후보자 측에 누락 경위를 상세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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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