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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마음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 1번지 경북'을 만들겠다"며 핵심 복지공약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경북도의 예측보다 7년이나 빨리 인구 250만 선이 무너졌고, 청년 인구는 8년 동안 16만명 넘게 급감했다"며 "좋은 일자리 부족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인프라의 부재가 청년 유출의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동 복지 정책으로 22개 시·군 전역으로 생애 초기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고등학생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농어촌 지역 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설 지원을 약속했다.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와 산후조리 공공지원 대폭 강화, 어린이 직업종합체험관 건립 및 초중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도 공약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채용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상 어르신 패스' 발행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와 함께 "선관위의 방송토론 외에 맞장 토론을 제안했지만, 이철우 후보 측에서 전혀 답이 없다"며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경북의 미래를 위한 의견을 나누자"고 제안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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