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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부시장 신설·청년 의무고용 20% 확대 등 10대 공약 발표

[이종욱 후보 선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26일 공공기관부터 1일 7시간 주 4일제를 시행하는 등 노동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노동평등 특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 공공기관 1일 7시간 주 4일제 도입 ▲ 청년 의무고용 3%에서 20%로 확대 ▲ 민간위탁 직영 전환 및 정규직화 ▲ 공공부문 최저임금 전국 정규직 평균 수준 보장 ▲ 노동부시장 신설과 노동정책인권실 설치 등이다.
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불안정수당 지급, 주 15시간 미만 편법 고용 금지, 학력·성별·인종에 따른 노동 차별 해소, 직종·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 해소, 3년 유급 출산휴가·육아휴직 보장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노동자 차별이 사라지고 처우가 좋아지면 소비가 늘어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노동하기 좋은 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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