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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각각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도정 성과를 강조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금강수목원 졸속 매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금강수목원이 약 269만㎡ 규모의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이라며 "수십 년에 걸쳐 충남도민의 손으로 가꿔온 우리 모두의 자산이자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목원 매각은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 계속 진행할 사안이 아니며, 민선 9기 충남도정 출범 후 공공성 확보를 중심에 두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재직 당시에도 금강수목원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해법과 노력을 국정기획위원회 권고사항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날 당진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와 주요 입법 지원 현장간담회를 열고, 아산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와 정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2022년 취임 당시 8조3천억원 수준이던 국비 확보액을 올해 12조3천억원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가 민선 7기 14조5천억원 수준에서 민선 8기 49조2천억원으로 증가했고, 충남이 무역수지 594억달러 흑자로 시도별 1위와 수출 순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 도솔파크골프장에서 인사를 한 뒤 당진에서 제2서해대교 공약 설명회와 합동 유세를 진행하고, 예산 합동 유세를 거쳐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주산성시장 방문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함께해 김 후보 지원 유세를 할 걸로 알려졌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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