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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힘 있는 여당 후보', 박완수 '지역 일꾼' 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6·3 지방선거 경남지역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훑으며 유권자 표심 공략을 이어갔다.
6·3 지방선거 투표일이 9일 앞, 사전투표일(29∼30일)이 불과 4일 앞, 한 자릿수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들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 경남지사 후보 3인은 시군 곳곳을 누비는 강행군은 지속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오전 창원시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 간담회를 하며 대통령, 여당이 적극 지원하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함안군 가야읍 가야시장 유세, 진주시 중앙시장 집중유세 등 경남 서부권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밀양시를 거쳐 동부권으로 이동해 양산시, 김해시에서 유권자들과 만난다.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함안군 가야시장을 찾아 상인, 지역민들과 만나며 지난 4년간 도정 성과를 거론하며 능력이 검증된 '지역 일꾼'임을 강조했다.
그는 오후에는 사천시 사천읍 사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서부권 주민 표심을 공략한 후 남부권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거제시로 이동해 아주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이날 하루, 인구수 기준 경남 2위 도시인 김해시 유권자들과 만남에 주력했다.
전 후보는 오전 김해시 진영읍 이래CS를 찾아 노동자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김해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지공원, 롯데가든파크를 찾아 얼굴을 알린다.

[각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 유일 '인구 100만 특례시' 창원시 여야 시장 후보들도 이날 유권자 만남을 이어갔다.
송순호 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오전 지역민 힐링 장소로 유명한 봉암수원지를 찾아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는 유권자들과 인사했다.
이어 오후 지역 노인회 방문, 한서병원 사거리 거리유세를 한 후 지역 청년창업단체와 정책협약을 한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오전 남해고속도 서마산IC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창원시 의창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최근 인구가 급증한 북면 무동·감계신도시를 거쳐 도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저녁 인사를 한다.
강명상 개혁신당 창원시장 후보는 소계광장, 동읍 아파트단지, 창원병원 사거리 등에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린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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