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민주 "박완수 조카, 경남출연기관 채용 의혹"…박 측 "적법절차"

입력 2026-05-22 16:18:1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대변인은 2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 조카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1급 본부장으로 근무한다며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경남도 인사를 총괄하는 도지사 권한이 사적 인연, 가족 이익을 위해 사용됐는지 박 후보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박 후보가 경남지사로 근무하던 2024년 8월에 박 후보 조카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1급 본부장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 후보가 창원시장으로 재임하던 때 박 후보 조카가 창원시설공단, 창원문화재단에서도 근무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시설공단, 창원문화재단 모두 창원시 출연기관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박 후보 조카가 2년 계약직으로 오는 10월 임기가 끝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당시 공개 모집에 3명이 응모했으며 지역 출신 여부, 전문성을 고려해 1명을 선발했다"며 "당시 합격자가 박 후보 조카라는 것은 채용 과정에서 전혀 알 수 없었고, 나중에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 측은 "공개 모집, 적법 절차를 통해 박 후보 조카가 채용됐다"며 "공직자 친척이라면 공공기관에서 일자리도 구하면 안 되나"라고 반박했다.


seama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