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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세교지구 개발 및 평택호 관광단지 표류 사업 조속 완료 한목소리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경기 평택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후보와 국민의힘 차화열 후보는 22일 열린 토론회에서 이구동성 자신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토론회 주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평택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차화열 후보는 "평택시가 통합된 지 31년이 됐지만 제대로 된 시민 대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35년 이상 시민운동을 했다. 평택 구석구석을 잘 아는 내가 시장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최원용 후보는 "평택은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과 안보 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나는 평택의 성장을 현장에서 만들어 본 도시 개발과 기업 유치의 전문가로서 평택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20여년간 표류 중인 지세·세교지구 민간 개발 사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 숙원 사업의 해결 방안을 놓고도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지세·세교지구 사업에 대해 최 후보는 "개발을 위한 환지 문제를 시장이 되면 가능한 한 빨리해결해 사업이 종결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고, 차 후보는 "시장 직속의 전담 본부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중재해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 방법론에서 차이를 보였다.
차 후보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민간투자 등을 적극 유치해 사업을 조기 완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반면, 최 후보는 "조성 원가 상승으로 투자 기업 유치가 어려운 만큼 시 예산을 우선 투입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시 산하 7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재정 건전성, 조직 진단 등을 통해 기능 재편과 보강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같이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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