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외교1차관 "美국방차관, 한국의 자국방위 주도 노력 높이 평가"

입력 2026-05-21 06:39:5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워싱턴서 간담회…"조인트팩트시트 실무그룹 출범키로 한 게 중요 성과"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하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5.20. zheng@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1차관은 20일(현지시간) 이번 미국 출장의 성과로 지난해 한미 정상간 합의 사항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이행을 위한 실무그룹을 출범하기로 한 것을 꼽았다.


박 1차관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방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조인트 팩트시트의 이행을 위한 킥오프(출범) 회의 개최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박 1차관이 전날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의 한미 외교차관 회담 결과 합의한 내용이다.


박 1차관은 "후커 차관과 저는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위한 킥오프 회의 개최를 협의하고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가기로 했다"며 "후커 차관은 수주 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커 차관과는 한미 안보·경제 협력을 포함해 한미 관계 전반과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1차관은 이날 만난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의 면담도 소개하면서 랜도 부장관이 "한국은 양국 국민의 번영을 위한 최상의 경제·통상·투자 파트너"라면서 "조인트 팩트시트를 충실히 이행해 내실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1차관은 아울러 이날 만난 "엘브리지 콜비 미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이 자국 방위를 주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며 "한국이 미국의 모범적 동맹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고 했다.


박 1차관은 지난 18일 입국했다. 그는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위해 미 의회와 조야의 지지 확보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미국 내 대표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를 방문했다"며 "존 월터스 회장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소개했다.


박 1차관은 21일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과 면담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min22@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