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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도, 60.5%로 소폭 올라…3주만에 60%대 진입[리얼미터](종합)

입력 2026-05-18 0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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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당금 논란 등 상승폭 제한"…민주 45.8% '2.9%p↓'·국힘 33.5% '2.6%p↑'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6.5.17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60%대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0.8%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4월 4주차 조사에서 62.2%, 4월 5주차에서 59.5%, 5월 1주차에서 59.7%였다.


부정 평가는 35.1%로 직전 조사보다 0.6%p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첫 8,000선 돌파와 신공항 방문 등 민생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민배당금 논란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가 겹치며 상승 폭은 일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대구·경북(53.7%·9.6%p↑)과 부산·울산·경남(55.6%·3.2%p↑) 등 영남에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59.0%·2.4%p↓)과 광주·전라(81.6%·1.4%p↓)에서는 지지율이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50대(76.8%·3.6%p↑), 20대(47.3%·2.9%p↑), 70대 이상(54.4%·2.5%p↑), 60대(60.5%·1.1%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30대는 49.2%로 5.9%p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2.1%p 오른 87.7%, 중도층에서 1.4%p 오른 63.2%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리얼미터 캡처]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8%, 국민의힘이 33.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9%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6%p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도에 대해 "국민배당금 발언이 이념 논란으로 번지며 보수층과 중도층 이탈이 나타났다"면서 "지방선거 과정에서 광주·전라 지역의 공천 잡음과 당내 분열 양상이 부각돼 이탈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경선 과정의 공천 잡음을 수습하고 중앙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선거 체제를 정비하면서 보수 지지층 결집이 강화돼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지난 조사보다 14.3%p 하락한 57.2%를 기록했다. 서울(5.2%p↓), 대전·세종·충청(5.0%p↓), 부산·울산·경남(2.4%p↓)에서 하락했다. 대구·경북(6.9%p↑)에서는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4.2%p↓)과 중도층(2.6%p↓)에서 지지도가 떨어졌고, 진보층(3.1%p↑)에서는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3.9%p↑), 서울(5.1%p↑), 광주·전라(7.4%p↑)에서 상승했다. 대구·경북(1.2%p↓)은 내려갔다.


보수층(3.5%p↑)과 중도층(2.8%p↑)에서 올랐고, 진보층(1.9%p↓)에서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8%, 개혁신당은 3.2%, 진보당은 1.8%로 각각 집계됐다.


대통령 지지도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당 지지도 조사

[리얼미터 캡처]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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