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후보등록] 전남광주 민주당 강세 속 '反민주당' 후보들 도전장

입력 2026-05-15 21:53:1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민주당, 모든 선거구에 446명 등록…국민의힘 지난 선거 3분의 1 수준


조국혁신당, 83명 등록 야권 '최다'…진보정당·무소속 후보도 출사표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남·광주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고 전남·광주 텃밭 석권에 나섰다.


민주당의 강세 속에 국민의힘·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 등 야권과 무소속 후보들은 '반(反)민주당' 기치를 내걸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민주당은 전체 228개 모든 선거구에서 446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79명, 기초의원 276명,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63명이다.


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하는 야권은 상대적으로 후보군이 열세다.


국민의힘은 특별시장에 후보를 냈고, 기초단체장은 목포시장 1명뿐이다.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광역·기초의원 비례 4명 등 11명이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34명을 배출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3분의 1 가까이 줄었다.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야권에서는 가장 많은 83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조국혁신당은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에 1명, 전남에 12명의 후보가 나선다.


광역의원도 12명, 기초의원 41명, 광역·기초의원 비례 17명이 후보로 뛴다.


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 정당도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 타파를 내걸고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후보를 냈다.


진보당과 정의당은 특별시장 후보에 각각 1명씩 후보로 나선다.


기초단체장에도 진보당은 광주·전남 각각 2명, 정의당은 전남 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광역의원에는 진보당에서 13명의 후보가 뛴다.


기초의원에는 진보당 광주 16명, 전남 22명, 정의당 광주 1명, 전남 5명이 출마했다.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15명(진보당 11명·정의당 4명)이다.


기본소득당도 첫 지방의원 배출을 목표로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명, 광역의원 비례 2명 등 5명의 후보가 나섰다.


전남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등록해 민주당 후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25명이 정당 간판 없이 선거에 뛰어들었다.


특별시장 선거에 1명이 무소속으로 뛰고, 광주에서도 북구청장 선거에 2명이 나선다.


광역의원도 19명, 기초의원 96명이 무소속이다.


특히 광역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도입된 광주 일부 지역에는 민주당 후보들과 야권 후보 간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광역의원 4명을 선출하는 북구1선거구에는 민주당 후보 4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1명, 조국혁신당 1명, 진보당 1명, 기본소득당 1명이 등록했다.


3명을 선출하는 남구1선거구에는 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북구2선거구에는 민주당 3명, 조국혁신당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이 출마했다.


광산구3선거구도 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기본소득당 1명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cbebop@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