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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천 후보에 국힘·혁신당·진보·기본소득·무소속 도전
통합특별시 출범 뒤 첫 보궐 의미…후보 재산·전과·경력도 관심

왼쪽 위부터 민주당 임문영, 국힘 안태욱, 혁신당 배수진, 기본소득당 신지혜. 진보당 전주연, 무소속 구본기 등 후보군.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다자 구도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무소속 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민주당 임문영(60) 후보, 국민의힘 안태욱(59) 후보, 조국혁신당 배수진(47) 후보, 진보당 전주연(51) 후보, 기본소득당 신지혜(38) 후보, 무소속 구본기(41)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재산 신고액은 배수진 후보가 19억8천8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임문영 후보 13억8천694만원, 안태욱 후보 5억1천191만원, 구본기 후보 3억3천778만원, 전주연 후보 3억355만원, 신지혜 후보 3천100만원 순이었다.
병역은 임문영·안태욱·구본기 후보가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으며 여성인 배수진·전주연·신지혜 후보는 병역 비대상에 해당한다.
후보 6명 가운데 전과 기록을 신고한 후보는 전주연 후보가 유일했으며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총 5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역대 선거 입후보 횟수는 신지혜 후보가 6회로 가장 많았고 전주연 후보 3회, 안태욱·배수진 후보 각 1회, 임문영·구본기 후보 각 0회 순이었다.
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로 치러지게 된 이번 광산을 보궐선거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치러지는 첫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점에서도 정치적 의미가 크다.
임문영 후보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과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을 지낸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인사다. AI·미래산업과 행정통합 후속 입법을 뒷받침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안태욱 후보는 국회정책연구위원과 TBN 광주교통방송 본부장을 지낸 이력을 앞세워 민주당 일당 체제 견제와 실용적 지역 발전론을 내세우고 있다.
배수진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재명 정부 사회대개혁위원회 운영위원을 지냈고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등 개혁 의제를 중심으로 진보 성향 표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전주연 후보는 광주시의원 출신이자 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으로, 노동·돌봄·민생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신지혜 후보는 기본소득당 최고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 경력을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사회 대개혁 의제를 부각하고 있다.
구본기 후보는 촛불행동 공동대표를 지낸 활동가로, 무소속 후보로서 내란 청산과 자주 정치에 대한 목소리를 연일 내고 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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