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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1·K55A1·K105A1 등 투입…포구초속 측정 위한 전투실험 병행

[육군 제22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은 지난 14일 강원 고성군 일원에서 전·평시 포병 전투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현장 응급 대기·안전 통제팀 운용, 예방 살수 지원, 중장비 수송차량(HET) 이용 자주포 기동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또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해 주요 항구와 관계기관 등 9개 거점에 현장 활동팀을 배치하고, 해경과 협조해 해상 선박을 통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예하 포병여단과 보병여단 포병대대 장병 160여 명이 참가했다.
K9A1·K55A1 155㎜ 자주포, K105A1 105㎜ 차륜형 자주포 등 화력 자산과 대포병탐지레이더, 열상감시장비(TOD) 등 정보자산을 투입해 250여 발의 포탄을 사격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K9A1 포대의 단독 동시 탄착(TOT) 사격도 진행했다.
지난해 UAE 연합훈련에 참여한 포병부대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범으로 선보인 적은 있지만, 우리 군의 정례적인 포병사격 간 K9A1 포대의 단독 TOT 사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K105A1 포구초속을 측정하는 전투실험도 병행했다.
22사단은 이번 전투실험을 통해 도출한 포구초속 측정 방안이 향후 우리 군의 사격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훈련을 지휘한 방동협 왕포포병대대장은 "평소 철저한 사전 준비 속에 손발을 맞춰 연습한 덕분에 첫 사격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화력 운용으로 전장을 주도하는 율곡 포병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2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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