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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선거 이어 리턴매치…최윤홍, 보수후보 단일화 위한 만남 제의

왼쪽부터 김석준, 정승윤, 최윤홍 후보 [후보 캠프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지방선거 후보 등록 이틀째인 15일 정승윤·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잇따라 후보 등록을 마쳐 현 부산시교육감인 김석준 후보와 3자 대결 구도를 확정 지었다.
세 사람은 지난해 4월 치러진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때 1차례 대결한 바 있어 이번이 리턴매치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 교수인 정승윤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기초는 단단하게, AI는 누구나, 미래는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AI 책임교육', 진로·경제교육 강화, 글로벌 인성교육,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공동체 동행교육, 학생 행복 체험중심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당시 부산시 중도·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박종필 전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부산시 부교육감을 지낸 최윤홍 후보도 이날 오후 후보 등록 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CHANGE(체인지) 프로젝트'로 명명된 7대 공약과 1개 플러스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아침체인지 2.0 확대, 통학비 전면 지원, 3세∼초3 돌봄 체계 완성, 교직원 보호 원스톱 시스템 구축, K-글로벌 특성화고 설립, 학생 건강검진 확대, 50+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최 후보는 "교육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수대통합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정 후보와 1 대 1 만남을 제안했다.
이에 앞서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는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산교육의 미래전환을 제대로 이끌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출마했다"며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실력이 되지 않도록 공교육을 통해 가족처럼 따뜻한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대학교수·연구자 175명과 부산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 교사들이 14일과 15일 잇따라 김석준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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