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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후보 신상분석] 475명 중 58명 최근 5년 세금체납 기록

입력 2026-05-14 23: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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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체납자는 6명…7명은 5년간 납세·체납액 모두 0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시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사무원이 후보 등록 업무를 하고 있다. 2026.5.1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등록을 마친 기초단체장 후보 475명 중 6명은 현재 체납한 세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체납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충남 홍성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이두원 후보로, 내지 않은 세금이 2천7만5천원이었다.


개혁신당 신현철 경기 고양시장 후보는 272만1천원, 국민의힘 박태경 경기 화성시장 후보는 122만5천원, 무소속 정원환 전북 고창군수 후보는 108만4천원, 국민의힘 이양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54만9천원, 국민의힘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 후보는 50만8천원의 체납액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체납 기록이 있는 후보는 모두 58명이었다. 전남 순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의 체납액 기록이 2억5천750만8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재산 124억7천390만2천원의 재력가인 국민의힘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로, 총 53억7천730만8천원의 세금을 냈다.


같은 당 소속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후보도 26억3천760만9천원의 세금을 냈다.


1억원 이상 세금을 낸 사람은 모두 125명으로, 이중 납부액이 10억원을 넘긴 후보자도 9명이었다.


반면 100만원 미만 소액 납세자는 17명이었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체납액이 모두 0원인 후보는 7명이었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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