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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후보자 기호는 어떻게?…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입력 2026-05-14 0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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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번·국민의힘 2번·조국혁신당 3번·개혁신당 4번 순


교육감 선거는 기호 없이 선거구마다 순서 바꿔 배정




투표 체험하는 어린이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1일 앞둔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관에서 열린 '새싹 유권자와 함께 만드는 투표 약속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투표체험을 하고 있다. 2026.5.13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내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기호는 소속 정당의 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부여된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치러지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 기호는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1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국회에서 의석이 있는 정당의 후보자,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결정된다.


국회 의석을 가진 원내 정당의 경우, 5석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을 가진 정당 또는 직전 대통령 선거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또는 비례대표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를 한 정당에 의석수 순서대로 '전국 통일 기호'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 국민의힘이 기호 2번을 받는다.


지역구 의석이 없지만 지난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24.25%의 득표율을 얻어 12개 의석을 가진 조국혁신당은 기호 3번, 지역구 국회의원 1석을 포함해 국회 의석이 3석이지만 지난해 대선에서 8.34%의 득표율을 얻은 개혁신당은 기호 4번을 각각 받게 된다.


이는 전국 선거에 통용되는 통일 기호로 해당 정당들만 기호 1∼4번을 쓸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지역에서도 타 정당, 무소속 후보가 기호 1∼4번을 사용할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 외 원내 정당의 후보자는 의석이 많은 순서에 따라 기호를 부여받는다.


의석이 없는 원외 정당 후보자의 경우 소속 정당 이름의 가나다순으로 원내정당 후보자보다 뒷번호에 배치되며, 무소속 후보자는 정당 소속 후보자의 뒷번호를 관할 선관위의 추첨에 따라 부여받는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정당 후보자들은 정당 번호와 함께 당에서 정한 순서에 따라 '가나다'를 사용한다.


예컨대 민주당에서 특정 기초의원 선거구에 2명의 후보를 내면 '1-가', '1-나'라는 번호를 각각 사용한다. 국민의힘 역시 같은 방식으로 '2-가', '2-나 '기호를 부여받는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별도 기호 표시는 없으며, 투표용지 후보자 게재 순서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구 단위로 순차적으로 바꾸어 배정한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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