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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한미 안보협상 정체상태…제 궤도 올리는 데 주력"

입력 2026-05-13 1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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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정보 제한, 약간 제약 있으나 해소 위해 노력 중"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편집인협회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3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쿠팡 문제가 (한미 간) 안보 협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체 상태인 안보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막후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 실장은 지난달에도 "쿠팡은 기업의 문제인데, 이 문제가 한미 간 안보 협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쿠팡의 문제는 법적 절차대로 진행하고 안보 협상은 안보 협상대로 진전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미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위 실장은 이날 또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조처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정보 교류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정보교류에 있어 약간의 제약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한미 간 안보·관세 협상 진행 과정에서 청와대 안보실과 정책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 데 대해선 "갈등은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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