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병도 "이원택 후보 자격박탈 사유 없어…김관영 제명 정당"(종합)

입력 2026-05-11 16:52:3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원택 당선돼야 새만금·AI 사업 등 전북 현안 속도감 있게 추진"




이원택 찾은 한병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오른쪽) 원내대표가 1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doo@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1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전북의 대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원내대표인 저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와는 개인적으로 아주 가깝고 도청, 청와대에서 같이 근무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전북 발전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가능한 일이고 (각종 현안을) 구체화, 현실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이 후보와 손을 꼭 잡고 빈틈없는 호흡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말도 해본다"고 힘줘 말했다.


'현금 살포'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예비후보가 공천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는 이른바 '동정론'에 대해서는 "'머리를 들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의 겸손을 강조한 뒤 "민주당이 원팀으로 뭉쳐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 제명 과정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제명될 때 제가 현장에 있었다"며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가 올라왔는데 최고위원들 전부 (제명 징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김 후보를 (징계하지 않고) 후보로 인정했다면 다음 날부터 국민의힘으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은 특정 후보에게 절대 불공정하지 않았다"며 "당의 공천 과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불공정하지 않은 이유를 객관적 지표로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설명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1차 감찰에 이어 미진한 부분을 다시 감찰했다"며 "감찰 결과가 (최고위원회로) 올라왔을 때 (이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당의 공식적인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직후 이원택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이 후보와 만났다.


그는 취재진과 문답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은) 원내대표로서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새만금 개발 등을 이 후보와 손잡고 함께 하겠다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와 김 후보의 경쟁 구도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진실하고 냉정하게 여론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누가 전북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대도약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느냐는 물음의 답은 이원택"이라고 강조했다.


do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