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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정상화TF "김건희 명품백 '위반 없음' 종결 처리에 문제"

입력 2026-05-07 1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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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동 비상경제 관련 시장교란행위 등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현장소통 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6.4.1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의 종결 처리 과정에 대해 재조사를 벌인 결과 당시 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권익위의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는 최근 재조사 결과 2024년 당시 해당 업무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당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건 처리에 부당 개입한 것으로 보고 조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익위가 2024년 6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면서 봐주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TF는 또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처리도 재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TF의 진상 조사 결과를 오는 8일 발표할 계획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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