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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경남 의료 불평등 해소해야"…공약 채택 촉구

입력 2026-05-07 14: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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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경남지사 공약 채택 촉구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 노동단체가 경남지사 후보들에게 지역 간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는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은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평등도 심화하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이 비극의 사슬을 끊어낼 기회"라고 밝혔다.


이들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진주, 창원, 김해, 양산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라며 "서부의료원 설립, 마산의료원 증축 조기 완공, 거창·통영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연내 확정 등을 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필수의사제에 도비를 추가 투입해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의료 취약지의 의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공공병원이 필수의료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보건의료기금도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밖에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체계 구축, 응급실·소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요구했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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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