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스콘·페인트·인쇄업계, 공급 상생협약…"중동전쟁 공동대응"

입력 2026-05-07 14:53:0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민주 '을지로위원회' 중재 속 가격인상 부담 분담 공감대




민주당 을지로위 주선으로 아스콘업계 상생협약식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7일 국회에서 주최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아스콘업계 사회적대화 상생협약식에서 정유업계와 건설업계, 정부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5.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아스콘·페인트·인쇄 업계는 7일 더불어민주당의 중재를 통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상생 협약을 맺었다.


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3개 업계 관계자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원자재 수급 안정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스콘업계 사회적 대화 상생 협약식에서 "오늘 우리는 상생 협약으로 가격 인상 부담 분담과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며 "위기일수록 필요한 것은 책임 있는 분담과 지속 가능한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제조 업계는 인쇄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제조업계의 인쇄용지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도록 협약했다.


또한 제지·플라스틱 업계는 급격한 원자재 가격 변동 시 최소 30일 이전에 이를 고지토록 하는 '단가 인상 사전 예고제' 시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페인트 업계 상생 협약식에서 국내 페인트 제조4사(KCC·노루페인트·SP삼화·강남제비스코)는 도장·방수 등의 시공을 하는 전문건설업체 및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제품에 대해 원료 인상으로 인한 자재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 및 축소하고, 중동전쟁 기간에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정유업계는 아스콘 업계 상생 협약을 통해 유가 상승에 따른 아스팔트 가격급등과 관련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4월 인상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5월 이후에는 인하 요인을 반영해 추가로 인하하되, 인상 요인이 있을 때는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hu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07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