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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병 최저임금 보장·75세 이상 효도수당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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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7일 어르신 복지 공약으로 '어르신 행복 날개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도는 더 이상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다"며 "돌봄 국가 책임제를 호남에서부터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안심 공약으로 가족이 직접 간병할 경우 2026년 최저임금 기준 월 215만원가량을 기준으로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50∼100%를 특별시가 지급하는 '가족 간병 법정 최저임금 보장제'를 제시했다.
75세 이상 부모를 모시는 실거주 자녀에게 월 30만원의 '효도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의료 분야에서는 비상시 24시간 가정으로 찾아가는 '119 효도 닥터', 65세 이상 대상 '전담 마을 주치의', 방문 약사의 '복약 안심 서비스' 등을 약속했다.
주거·생활 공약으로는 문턱 제거와 안전바 설치 등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 100% 무상 지원,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사는 세대 공존 안심 주택, 365일 건강식 배달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동·문화 분야에서는 지하철·버스·마을택시·섬마을 여객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완전 프리패스'와 연 4회 여행권, 월 1회 영화·문화공연 무상 관람 지원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공공 돌봄공단을 신설해 흩어진 예산과 인력을 통합하고,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사회복지사·의료진·상담사·수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돌봄 어벤져스' 팀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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