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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후보 "신경호, 강원교육을 사법 리스크로 이끌지 말라"

입력 2026-05-07 1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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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하는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재판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3천500만원을 구형받은 신경호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26.5.7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경호 강원교육감에게 검찰이 지난 6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하자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7일 도 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의 뇌물 사건을 단순한 의혹, 일시적 논란이 아니라 강원교육 전체를 흔드는 사법 리스크"라며 "교육감이 가야 할 곳은 법원이 아니라 학교"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민들은 2심 선고 전까지 불안을 떠안고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며 "무죄추정의 원칙은 존중돼야 하지만 교육감은 법률의 최소 기준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 예비후보는 신 교육감에게 재선 도전을 즉각 중단하고 사법적 판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청렴'과 '학력'을 주제로 양자 토론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재판부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선거 지연 전략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하게 재판을 이끌어줄 것을 촉구했다.


재판부는 지방선거 전 판결 선고 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인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내달 17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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