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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3선 도전…임병구·보수후보와 '3파전'

입력 2026-05-06 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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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불참하고 예비후보 등록…진보·보수 7∼8일 후보 선정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과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3선 도전 행보를 공식화한다.


인천 교육계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인천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후 4시 인천기계공고를 방문해 4·19 학생의거 기념탑 참배로 예비후보 일정을 시작한다.


인천 첫 직선제 3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 교육감은 그동안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채 진보 후보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는 경선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하면서까지 도 교육감의 참여를 촉구했지만, 그는 끝내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행보를 선택했다.


진보 진영에서는 도 교육감 외에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고보선·심준희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마치고 교육감 선거에 나서고 있다.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는 이날 후보자 정책 검증 토론회를 열고 7일 오전 진보 진영 단일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인천 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 추진위는 6∼7일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를 거쳐 8일 단일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이현준 전 영화관광고 교장 등 3명이 경선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인천 교육계 관계자는 "보수 진영에서 단일 후보가 확정되면 진보 진영에서도 도성훈과 임병구 후보가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지만, 후보 등록일(14∼15일)까지 시일이 촉박해 현재로서는 3파전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 인천시교육감 후보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이현준 전 영화관광고 교장(왼쪽부터)
[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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