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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에서 열린 '김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5.3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5선)은 4일 "모든 것을 바쳐 일류 국회를 만들겠다"며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는 대통령을 제대로 지원하는 파트너, '일 잘하는 일류 국회, K-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제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고, 개혁 정권을 재창출해야 비로소 내란을 끝장을 낼 수 있다"며 "이것이 22대 국회의 최고 목표이며 저 박지원이 마지막으로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검찰개혁·사법개혁 완수 ▲ 의정 및 상임위원회 활동 지원 ▲ 의원외교 강화 ▲ 국회 미래특별위원회 설치 등 4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박 의원은 "최고의 정치는 협치지만 '윤 어게인' 세력들은 배려하지 않겠다"며 "국민을 위해 더 많이 일한 의원과 상임위를 더 많이 지원하는 국회로 확실하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높인 국격을 국회가 한 단계 높이고 정부의 골칫거리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며 "국회 미래특별위원회를 통해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 저출생·고령화 등의 의제를 다루며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현역 의원 중 최고령인 것을 부각하며 "예술가의 작품은 말년을 최고로 쳐준다"며 "국회, 행정, 정보, 남북 관계에서 검증된 박지원의 경험과 경륜, 정치력, 능력을 다 바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명품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1992년 제14대 국회 입성 후 18·19·20·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5선 고지에 올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했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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