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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교육감 후보 3인, 이정선으로 단일화 결정

입력 2026-04-30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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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갑·김해룡과 여론조사로 확정…"교육 실력 회복·복지 확대"




이정선으로 단일화 발표하는 전남광주 교육감 후보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두갑·이정선·김해룡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선 후보로의 단일화를 발표하고 있다. 2026.4.30 are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 중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예비후보가 이정선 후보로의 단일화를 결정했다.


세 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분열된 힘으로는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개인의 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를 뒤로 하고 광주처럼 더 나은 전남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세 후보는 원팀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 교육 완성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후보는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정하고 당선 후에는 공동정부 성격의 협력 체계를 꾸리기로 하고 단일화에 나섰다.


이어 후보 간 합의로 한 차례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정선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이정선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 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도·행정가 그룹으로 분류되는 세 후보가 가장 먼저 단일화를 완료함에 따라 총 8명의 후보가 뛰던 통합교육감 선거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전교조 지부장 출신인 장관호·정성홍 예비후보도 다음 달 3일 단일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후보 간 세 결합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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