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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대만 인근에 군함을 파견하면서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일대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차이나 밀리터리 버글'은 최근 잉지(鷹擊·YJ)-20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YJ-20 여러 발이 발사되는 장면이 담겼으나 구체적인 발사 시점과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영상은 중국 해군 055형 구축함 준이함이 이끄는 함대가 필리핀 루손섬 동쪽 해역에서 실사격 및 공중·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공개됐습니다.
YJ-20은 사거리 1천∼1천500㎞ 수준의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로, 순항 속도는 마하 6, 종말 단계에서는 마하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군은 이 미사일 한 발로 대형 전투함을 격침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함께 중국 군함 2척이 대만 펑후제도 남서쪽 해역에 진입하면서 대만군이 대응하기도 했다.
이 해역은 대만 해군과 공군의 주요 기지가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대만해협 내 대만 측 수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SCMP는 중국군의 이번 움직임에 대해 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 '발리카탄'(Balikatan)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19일간 진행되며 일본이 처음으로 작전 단계에 참여해 미국 동맹국들과 함께 남중국해와 대만 인근, 특히 루손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구혜원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군미천하·X @brane_mija64426·@ChinaMilBugle·@PLA_MilitaryUpd·@US7thFleet·@USPacificFleet·@ReHorizon3·@Defence_IDA·@BreakingAlert_·@MonteroMax·@JaimeOcon1·하오칸·사이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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