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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학 전 대구시의원 '국힘 탈당→민주당 입당' 시의원 출마

입력 2026-04-29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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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입당한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힘을 떠나 민주당에 입당하고 대구 북구 제5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탈당 이유로 "이번 북구청장 선거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실망과 좌절을 느꼈다"며 "정책과 비전보다 권력과 계산이 앞서는 정치 현실 앞에서 그 안에 머물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주의 벽을 넘어 대구 정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인재를 넓게 품고 새로운 경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민주당의 뜻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보수 정당에서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대구 북구청장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공천배제)됐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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