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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석열에 30일 첫 소환조사 통보…출석은 미정

입력 2026-04-27 2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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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등 혐의 2심 선고 하루 뒤…변호인단 논의 후 결정할 듯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첫 소환을 통보했다.


지난 2월 출범 후 2개월 만에 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인물의 대면 조사를 시도하는 것이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의자·참고인 신분 여부나 조사 대상 사건 등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특검팀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당시 '수사2단'이라는 비선 조직을 꾸렸다는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준비' 의혹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군 병력 추가 투입을 검토한 정황을 포착하고 합참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이 외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등 대부분 사건에 윤 전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한편 소환 조사 예정일 하루 전인 29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2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부 논의를 거쳐 출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br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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