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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선관위에서 열린 선거 장비 교육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 등의 장비를 시연해보고 있다. 2026.4.16 mtkht@yna.co.kr
(구미·영천=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 지자체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공천 후보 상당수가 친정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고향 지자체에서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자리를 새로 맡거나 계속 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영천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김병삼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고향 발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부지런히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방고시 출신인 그는 지난 2015년 부이사관 직급으로 영천시 부시장으로 일했다.
구미시장 후보로 공천된 김장호 현 시장은 고향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다.
김 시장은 지방고등고시 합격 직후인 지난 1996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사무과장과 정보통신과장으로 일했다.
고령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된 이남철 현 군수도 재선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그는 고령군청 기획조정실장과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맡아 지역 사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릉군수 후보로 낙점된 김병수 전 군수는 울릉군 지적계장 출신이다.
그는 이후 울릉군 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당선돼 4년간 일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공천자는 의성군 다인면, 단촌면 사무소 등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이후 법무사가 돼 의성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의성군의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영양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오도창 현 군수는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지방행정 서기보로 일했다.
이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을 거쳐 2015년부터 2년간 영양군 부군수로 일했다.
이처럼 국민의힘 경북 지자체장 공천 후보 중 해당 지자체 근무 경력이 있는 후보는 6명 정도로 도내 전체(22명)의 27%에 달한다.
이들은 고향에서 공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표밭을 갈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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