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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D-40 강원지사 여아 후보, 정책간담회·개소식 세 결집

입력 2026-04-24 1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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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근로복지공단 의료노조와 간담회…공공의료 강화 청사진


김진태, 양구·화천·영월군수 후보자 사무실 개소식…원팀 강조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40일 앞둔 24일 강원도지사 여야 후보는 정책 간담회와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등 광폭 행보를 통해 세 결집을 본격화했다.




우상호 후보, 근로복지공단 의료노조와 정책간담회

[우상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 의료노동조합 강원권역병원지부(동해·태백·정선)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과거 보수 정권의 수익성 중심 경영평가가 공공병원의 인력난과 서비스 저하를 초래했다고 지적한 뒤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소속이라도 공단병원에 대한 중앙정부(보건복지부) 차원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우 후보는 "지역의사제 등 국가 차원의 대책과 별도로 강원도만의 지역·필수·공공의료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 측은 정책간담회에서 ▲ 병원 운영비 지원 기간 연장 ▲ 응급실 적자 보전 및 장비 보강 ▲ 응급실 의사 확충을 위한 인건비 지원 ▲ 공중보건의 우선 배정 및 지역 필수의사제 모집 시 공단병원 포함 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조 측은 "우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의료 취약계층을 살필 적임자"라며 공개 지지 선언한 뒤 334명의 지지 서명 명단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영월을 방문한 우 후보는 같은 당 소속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 후보는 이날 접경지인 양구·화천에 이어 남부권인 영월까지 수직 종단하는 '광폭 소통 행보'를 펼치며 시·군과의 공조를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 최명수 화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김진태 후보 선거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는 이날 같은 당 소속 서흥원 양구군수 후보와 최명수 화천군수 후보, 김길수 영월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차례로 방문해 세 결집에 나섰다.


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 후보는 민통선 내 두타연 출입 제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하루 400명으로 묶여있던 출입 인원 제한을 풀기 위한 노력을 펼쳐 결국 규제를 해소해냈다"라며 양구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를 강조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32년 공직 생활 중 31년을 화천군청에서 근무한 '화천 전문가'"라며 최 후보를 띄운 김 후보는 "강원도의 완성은 도지사 혼자가 아닌 시군이 함께 발맞춰야 가능하다"며 강한 원팀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영월 동강 둔치에서 열린 제59회 단종문화제 현장을 방문해 문화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에 영월 선돌 전망대에서 강원도를 '지붕 없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1천만명의 영화 관객을 1억 강원도 관광객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과감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기존 공약을 재확인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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