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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중 청년 교류 중요성 깊이 공감…교류 분야·빈도·규모 확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23일 오전 노재헌 주중대사(왼쪽)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에서 쉬샤오 공청단 상무서기와 대화 중인 모습. 2026.4.23 [주중대사관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노재헌 주중대사가 중국공산당 청년조직인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을 찾아 한중 청년 교류 등 양국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주중대사관이 23일 밝혔다.
노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에 있는 공청단 중앙위원회에서 쉬샤오 공청단 상무서기 겸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주석과 만났다.
노 대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재도약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청년 교류가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업가 교류나 스포츠·문화 교류 등 다양한 한중 청년 교류를 실천·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노 대사는 한중 양자 차원뿐만이 아니라 역내·글로벌 무대에서도 양국 청년이 혁신·문화·평화 등 담론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주중대사관은 설명했다.
주중대사관에 따르면 쉬샤오 서기는 한중 청년 교류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공청단과 전국청년연합회가 그간 한국 관련 기관 등과 다양한 청년 교류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소개했다.
또 쉬 서기는 양국 정상의 지지 아래 앞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의 분야와 빈도, 규모를 확대해나가자고 언급했다고 주중대사관은 전했다.
1922년 설립된 공청단은 중국공산당이 지도하는 대중조직으로, 14∼28세의 청소년·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당 바깥에서 신진 당원과 핵심 간부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공청단 지도부는 아둥 제1서기(장관급)와 쉬샤오 상무서기, 왕이·후바이징 서기 등으로 구성된다.
주중대사관은 "주중대사의 공청단 방문은 약 10년만"이라며 "앞으로 대사관은 공청단·전국청년연합회와 소통·협력 등 다양한 공공외교·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적·문화 교류 활성화가 양국 우호 정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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