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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장 국민의힘 후보 이정현 "30% 득표로 선거혁명"

입력 2026-04-23 1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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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힘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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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받은 이정현 예비후보는 23일 "광주·전남 30년 독점 구조를 바꿔보라는 엄중한 주문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공천 수락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쉬운 곳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곳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라며 "저를 당선시켜 달라는 것이 아니라 30% 선거혁명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30% 득표는 독점을 깨는 균형이고 경쟁을 만드는 출발이다"며 "시도민 열 명 중 세 분만 결단해 주면, 그분들을 의인이라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정책적으로는 행정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대진단·구조개혁, 청년 참여 확대를 핵심으로 한 시정 운영, 미래차·이차전지·에너지 산업 중심의 산업 기반 구축 등을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위촉직 51%를 청년으로 구성하고 예산 10%를 청년이 직접 편성·집행·감사하는 구조를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통합시청은 광주에 두고 전남은 산업 기능을 분산 배치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재설계를 통해 물류·노선·정비(MRO) 기능을 갖춘 서남권 관문공항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전남의대 문제는 공공의대 중심 의료인력 양성체계를 도입해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특정 지역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찬성 입장을 재확인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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