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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속 맞은 '지구의 날'…공감 표하며 국제적 협력의지 부각

(싱가포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3.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지키기, 우리 대한민국도 함께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웡 총리는 이 대통령이 공유한 메시지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속에서 지구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감축(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각자의 역할을 하자"고 호소했다.
아울러 '기후 바우처'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하며 "함께 더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이런 웡 총리 메시지를 공유한 것은 당면한 에너지 위기와 환경 위기 대응에는 국경을 넘어선 협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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