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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안할 때 위기에 먼저 움직이는 당정 돼야"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설승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지금의 위기야말로 당정이 함께 책임지면서 민생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릴 때"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결국 당정은 완벽 공조를 해야 하고, 완벽 공조의 목적은 유능한 민생 개선에 있다. 국민이 불안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위기에 먼저 움직이는 당정이 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 "정부는 서민과 기업에 희망의 마중물을 댈 수 있도록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조5천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 내 85% 이상 신속 집행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반기 내 처리돼야 할 핵심 법안들 가운데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이 상당히 있다"며 소부장법, 전략수출금융지원법, 국립의전원법, 전기통신사업법,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법 등 법안의 통과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4.22 jeong@yna.co.kr
김 총리는 이날 발언을 시작하며 "전국 각지를 다니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세계 각지를 다니는 강훈식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과 함께 당정청을 하게 돼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정 대표가 최근 방문했던 경남 통영 욕지도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날 언급하자 "섬세한 민생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올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며 김 총리도 "당 대표가 로망"이라면서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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