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안호영 단식 12일째 결국 병원 이송…김관영 "눈물이 앞을 가려"

입력 2026-04-22 16:57:0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김 "安 단식은 전북 정치에 공정·정의 살아있느냐에 대한 물음"




안호영 의원 단식농성장 찾은 김관영(왼쪽) 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안호영(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이 22일 병원으로 이송된 데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몸조차 가누지 못하던 안 의원의 모습에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이 온몸으로 던진 질문은 '전북 정치에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가'에 대한 물음이자 '중앙의 각본이 아니라 도민의 뜻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방자치의 본질에 대한 호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안 의원의 고독한 몸부림으로 전북의 자존심을 깨우는 거대한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며 "전북의 미래는 결국 전북 도민이 결정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안 의원이 하루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시 힘찬 악수를 나눌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겠다"며 "저 또한 흔들림 없이 도정의 책임을 다하면서 도민의 뜻을 무겁게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국회 앞 농성장에서 12일째 단식을 벌이는 안 의원을 찾아 그의 건강을 살폈다.


이후 안 의원은 오후 1시 40분께 저혈당쇼크로 119구급차에 실려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안호영 의원, 병원 이송 [http://yna.kr/AKR20260422134900055]

do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22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