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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5극 엔진으로 지방주도 성장, 번영 위한 필수 전략"

입력 2026-04-22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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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정강·정책 연설…"지역 살리는 일,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




김부겸, 1호 공약 발표…"대구 산업 대전환"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대구 달서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1호 공약인 '대구 산업 대전환'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9 psjpsj@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22일 "지방 주도 성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방송된 '제9회 지방 동시선거 정강·정책 연설'에서 "지방은 국가의 하위 파트너도, 시혜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중심의 성장은 땅, 사람, 비용 모든 면에서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수도권 하나의 엔진만으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밀어 올리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은 풍부한 에너지와 기회, 성장 잠재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라며 "여러 개의 엔진으로 함께 성장하는 나라,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 성장을 이뤄야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그동안 대한민국이 수도권 하나의 엔진으로만 달려왔다면 이제는 5개의 엔진을 달아 지방 주도 성장을 이뤄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극 3특 체제 효과로 규모의 경제 가능, 초광역 생활권 완성,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등을 꼽았다.


지방 정부 역할과 관련해선 "시대적 변화를 직시하고, 새로운 산업을 발 빠르게 육성해야 한다"며 "그래야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몰려오는 도시로 환골탈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내 고향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와 절실함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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