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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독자 선대위 구성 등에 "당연한 것…분열적 프레임 안돼"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4.2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유아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2일 일각에서 후반기 원구성 협상 대응을 위해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쪽으로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당내 주요 현안은 아닌 것 같다"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의 임기는 6월 16일일 만료되나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5월 6일)에 맞춰 국민의힘도 후임을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달말 상반기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여야간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조기 선거를 통해 새 원내 진용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15일에도 "저는 어떤 경우에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의원 총의를 모아 할 생각"이라면서도 "하지만 결정된 게 아니기에 (조기 선출설이) 자꾸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지역·후보들이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두면서 별도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독자적으로 선거 대응을 하는 흐름에 대해서는 "공천이 마무리되면 후보자 중심으로 득표 활동을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역별 선대위 구성 자체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당내 일을 지나치게 분열적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는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가볍게 던진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와 보유세 강화 언급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압력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2031년까지 한강벨트 19만8천 가구를 포함해 총 31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도록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재정비 활성화를 위해 통합심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획기적인 공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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