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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최보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세트법 통과시켜야"

입력 2026-04-22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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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공약 발표하는 최보윤 수석대변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공약 발표 '함께 누릴 일상, 국민의힘이 책임집니다' 행사에서 공약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6.4.20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시각 장애인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과 이동 장애인인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22일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제정 2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정부의 협약 이행률이 저조하다"며 이행률 제고를 위한 '28개 세트법'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는 2008년 UN CRPD를 비준했지만, 지난해 기준 부처의 협약 이행률은 10.3%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협약 이행을 위해 12개 상임위원회에 걸쳐 28개 법안에 이르는 '세트법'을 함께 발의했지만, 방치 상태에 놓여있다"며 "세트법과 함께 장애인지예산 신설 등을 담아 발의한 '장애평등정책법' 역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도 "초당적 협력으로 세트법이 발의됐지만, 단 한 건도 통과되지 않았다. 조속히 법안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통계법의 경우 분리 통계가 충분하지 않아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의원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위한 디지털포용법, 장애 분리통계 도입을 위한 통계법, 장애 관련 국제 개발 협력의 법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기본법 등을 함께 발의했다.




축사하는 서미화 의원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4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글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4.11.4
soonseok02@yna.co.kr
(끝)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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